[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이 결혼식을 올린다. 부모가 된 지 1년여 만의 늦은 결혼식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허민·정인욱 부부는 오는 12월 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민·정인욱은 지난해 8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6개월인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정인욱 선수가 야구선수라는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고, 허민이 임신 중이어서 결혼식은 올해로 미뤄졌다.
허민은 지난해 12월 7일 딸을 낳았다. 딸의 첫돌과 결혼식까지 겹경사를 맞게 됐다.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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