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정글의 법척’ 사랑꾼이 탄생했다. 바로 가수 강남(33).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상화(31)와도 핑크빛 열애 중이다.
강남 측근은 16일 TV리포트에 “강남과 이상화가 사귀는 것이 맞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강남 이상화 커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했다. 이 인연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했다.
강남은 2015년 ‘정글의 법칙 in 얍’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2016년 파푸아뉴기니 몽골 동티모르, 2017년 뉴질랜드 코모도, 2018년 멕시코 사바 등을 접수하며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특히 강남은 2017년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출연하면서 만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와 열애를 하기도 했다. 유이와 결별한 지 2년 만에 다시 강남이 열애를 꽃 피운 곳도 ‘정글의 법칙’이었다. 이쯤 되면 ‘정글의 사랑꾼’이라 불릴 만하다.
강남과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인이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강남 이상화 커플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고,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
해당 매체는 강남 이상화 커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했지만 이는 섣부른 추측이었다. 강남 측근은 “아직 결혼 얘기까지는 성급하다”고 알렸다.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정글의 법칙’ 시청자는 물론, 대중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강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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