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오늘(1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수차례나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황금빛 내인생’. 과연 마지막회에서도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황금빛 내인생’은 지난 12월 10일 30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일일 전국기준)를 돌파한 뒤 32회 38회 40회 42회 43회 44회 45회 50회 등 무려 8차례나 마의 40% 시청률 벽을 무너뜨리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44회 방송분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44.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종영을 1회 앞둔 ‘황금빛 내인생’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암에 걸린 서태수(천호진 분)가 가족들 앞에서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태수는 햇볕을 쐬던 중 돌연 의식을 잃었다.
상상암에 이어 실제 암 말기 환자가 된 서태수가 자신의 죽음으로 새드 엔딩을 장식할지, 또 서지안(신혜선 분)은 인생의 황금빛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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