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인 일본의 톱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한국을 찾았다.
초난강은 서울 해방촌, 대학로 등지에서 NHK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 중이다.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이에 대해 NHK 서울지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노 코멘트”라고만 입장을 밝혔다.
초난강은 한국과 인연이 깊은 일본 톱스타다. 지금은 해체한 일본의 국민그룹 SMAP 멤버로, 과거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등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SMAP 멤버들이 MC로 활약했던 이들의 대표 예능 후지TV ‘SMAPxSMAP’에서는 한류 스타가 출연할 때마다 한국어 실력을 뽐내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는 인기 토크쇼인 MBC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 한국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
한편 초난강이 속했던 그룹 SMAP은 지난 2016년 12월 공식 해체했으며, 지난해 9월 쟈니스 사무소와 계약이 종료된 초난강과 멤버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는 SMAP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사인 카렌(CULEN)과 계약 후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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