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현중이 가수로 돌아온다.
김현중은 오는 12월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김현중 콘서트 in 서울(가제)’을 개최한다. 4월 전역 후 열린 팬미팅 일정 후 첫 공식석상이다.
김현중은 국내에서 새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으로 일본활동에만 주력해 온 그는 긴 침묵의 시간을 끝내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연기 보다는 가수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중은 심사숙고 끝에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 3년에 걸쳐 첨예한 법적공방을 벌여왔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2015년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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