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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미우프’ 떴다” ‘여의도 텔레토비’ 넘어설 ‘SNL9’ 핵무기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NL9’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우프’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9)은 ‘더빙극장’ ‘위켄드 업데이트’ 등 주요 코너를 새 단장했다. 이 가운데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것은 ‘미운 우리 프로듀스101’(이하 미우프) 코너.

‘미우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와 Mnet ‘프로듀스101’을 재치 있게 결합시켰다. 대통령 선거를 연습생 데뷔에 비유, 대선 후보들의 특징을 쉽고 코믹하게 패러디했다.

이에 따라 ‘미우프’에는 투게더 엔터테인먼트 문재수(김민교) 안연정(정성호) 이잼(권혁수), 피플 컴퍼니 안찰스(정상훈), JYD 엔터테인먼트 레드준표(정이랑), 바르다 뮤직 유목민(장도윤) 등이 출연했다. 대선 후보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외모는 재미를 끌어 올렸다. 장, 단점을 깨알 같이 표현한 것도 신의 한수였다. 이러한 흥미로운 풍자에 호평도 쏟아졌다.

‘미우프’에 앞서 ‘여의도 텔레토비’도 정치 풍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L’ 시청자들이 ‘여의도 텔레토비’에 열광한 만큼 ‘미우프’도 주목하는 모양새다. ‘미우프’의 풍자가 신랄해질수록 그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

뿐만 아니라 현 시국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미우프’ 역시 이 시기에 등장했기에 그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미우프’ 색깔을 지킨다면 말이다. 

논란의 연속이었던 ‘SNL’은 시즌9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바 있다. ‘미우프’가 대표적. ‘SNL9’은 ‘미우프’를 통해 다시 한 번 날개를 달지,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사이다 코너로 활약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SNL코리아 시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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