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한민국에 춤 열풍을 일으키고 간 KBS2 ‘붐 샤카라카’. 이 뒤를 이을 새로운 댄스 배틀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KBS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인 ‘댄싱하이’를 론칭했다.
‘댄싱하이’는 춤에 자신이 있는 10대 춤꾼들이 출연해 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댄스 배틀 프로그램이다. 10대와 20대 젊은 시청층을 잡기 위한 기획으로 알려졌다.
‘댄싱하이’의 제작진은 확정됐으며 MC 등을 논의 중이다. 빠르면 이번 주 중 결정된다.
KBS는 앞서 지난 2016년 9월 추석 특집으로 신개념 댄스 대결 버라이어티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를 방송해 감동과 웃음을 모두 잡은 바 있다.
‘붐샤카라카’가 춤의 매력으로 전 세대의 흥을 자극했다면, ‘댄싱하이’는 젊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댄싱하이’ 방송은 8월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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