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시청자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조인성과 김수현, 예능과는 거리가 먼 톱스타들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조인성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고, 김수현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조인성 김수현 모두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모시기’를 바라는 톱스타. 섭외가 불가능해 보이는데, 의외로 흔쾌히 출연 섭외가 이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지석진의 전화를 받고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 지석진과의 친분도 없지만, 그는 자신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응답했다.
조인성은 게스트에 그치지 않고, MC처럼 활약했다. 박보검 송중기 등 톱스타들을 전화로 소환해 ‘해투3’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주인공이 됐다.
김수현은 ‘무도’ 멤버들의 볼링 대결 제안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불가능할 것 같던 김수현의 출연은 예상보다 일찍 성사됐다.
김수현은 멤버들과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링 대결을 펼쳤다. 공개된 ‘무도’ 사진으로만 봐도 김수현의 활약이 예상되는 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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