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조현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무려 5년이나 열애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조현재 측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9일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현재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현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5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직접 알렸다.
조현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라며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결혼 발표에 대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듀오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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