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수영이 새 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23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수영이 표민수 PD의 신작 ‘제3의 매력’ 여주인공으로 출연이 유력한 상태”라고 밝혔다.
‘제3의 매력’은 남녀의 리얼 연애를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 앞서 서강준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으로 연기를 처음 시작한 수영은 이후 ‘제 3병원’ ‘연애조작단;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알 수도 있는 사람’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티비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한국에서 제작된 웹드라마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제3의 매력’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박은영 작가, ‘감기’ 박희권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연출한다.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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