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YG를 떠난 구혜선이 새 둥지를 찾았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은 키이스트에서 배용준, 김수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매니저가 세운 신생 회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파트너즈파크는 차주영, 엄이준, 주어진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된 곳이다. 구혜선은 새로운 곳에서 제 2막의 연기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구혜선은 2003년 계약을 맺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4년 인연을 이어온 구혜선과 YG의 결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구혜선은 안방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활동은 물론 가수, 작가, 작곡가, 영화감독, 화가 등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난 안재현과 지난해 5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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