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오만석(45)이 다시 품절남이 됐다.
오만석이 새 사랑을 찾은 내용은 지난해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취재 결과, 오만석은 2016년 가을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다. 그의 연인은 30대의 평범한 여성.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오늘(9일) 오만석 소속사 측은 “오만석 배우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오만석은 2007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번 재혼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꽃길을 걷기를 응원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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