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삼시세끼’ 새 시즌인 어촌편4 라인업이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등으로 완성됐다. 어촌편3 멤버들이 한 번 더 함께하는 것. 이 가운데 결혼을 앞둔 에릭의 모습이 기대된다.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4’(이하 삼시세끼)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 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어촌편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팬들은 큰 관심을 드러냈다. 어촌편1은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 조합으로 주목 받았다. 어촌편2 역시 마찬가지. 어촌편3부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호흡을 맞췄고, 어촌편4까지 함께하게 됐다.
특히 에릭의 출연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 어촌편3에서 ‘요리 천재’의 면모로 주목 받은 바 있기 때문. 에릭은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이서진 윤균상 등과의 호흡도 일품이었다. 세 사람은 잔잔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새 신랑으로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만큼 남다른 의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삼시세끼’로 다시 뭉친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등이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릴지, 요리 천재에서 새 신랑이 된 에릭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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