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펜타곤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제는 ‘현아 남자친구’로 유명해진 이던에 이어 후이와 유토까지 열애설이 불거진 것. 팬미팅 창단식을 한 주 앞둔 시점. 무려 세 멤버의 핑크빛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얼마나 황당할까.
지난 2일 TV리포트 단독 보도로 이던과 현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도 거치지 않고 단칼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을 속이고 싶지 않은 현아 본인이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이던과의 교제 기간을 ‘2년’이라고 밝히며 “솔직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같은 날 펜타곤 후이와 걸그룹 아이들 수진의 핑크빛 소식도 전해졌다.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된 것. 해당 사진이 확산되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멤버 유토는 CLC 예은과 팔짱 끼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명 성수동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예은, 유토는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인이건 아니건, 소속사의 해명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펜타곤이 음악 활동보다 열애설로 인지도를 얻은 건 자명한 사실. 팬클럽 창단식 직전 전해진 열애 소식에 팬들은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됐다. 이들이 팬클럽 창단식에서 어떤 말로 팬들의 마음을 보듬을지,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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