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1박2일’ 팀을 비롯해 많은 스타가 고(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2 ‘1박2일’에서는 고 김주혁 추억 소환 여행이 펼쳐졌다.
여섯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애틋했던 故김주혁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정수와 장기진도 함께했다.
차태현은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이다. 형이랑 2년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다. 문득 툭하고 생각날 때가 많다. 애써 떠올리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다”고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김준호도 “이주일 선생님 성대모사를 할 때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고 김주혁이 좋아했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 그의 묘소를 찾기도 했다.
한정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그와의 마지막 사진. 감사함. 그리움. 아픔.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고 김주혁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규한도 “지금도 헬스장에 가면 옷가게를 가면 또 어디든 가면 규자야라고 불러주실 거 같은데. 형이 안계시다는 것도 일년이 지나갔다는 것도 아직 실감이 나질 않네요. 보고 싶어요. 주혁이 형”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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