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번엔 김정현이다. ‘학교2017’가 또 하나의 심쿵남을 배출한 것이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는 라은호(김세정)를 향한 마음을 키우는 현태운(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라은호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지게 된 것. 특히 그를 향해 장난을 치거나 미소 짓는 모습으로 라은호를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라은호에게 교장 양도진(김응수)과 대화 내용이 유출된 것이 자작극이라고 고백하며, 그에게만큼은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대휘(장동윤)과 가까워보이는 모습에 질투를 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극의 말미에는 X의 조력자로 지목되며 위기에 처한 라은호. 현태운은 그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제가 함께 있던 남학생이다”고 고백한 것.
‘학교2017’에서 라은호에게 빠지고 있는 현태운의 모습. 그의 눈빛과 미소에 보는 이들의 마음 마저 동요하고 있다.
‘학교3’ 과묵한 반항아 조인성, ‘학교2013’ 얼짱 반항아 박흥수(김우빈) 그를 잇는 심쿵 반항아가 탄생한 것. ‘학교2017’에서 재발견된 배우 김정현. 라은호를 향한 현태운의 사랑이 커질수록 그의 매력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학교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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