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너도 나도 서준희 앓이다. 정해인이 그려낸 연하남의 매력. 뜨거운 열풍의 이유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며 그려지는 ‘진짜 연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잔잔하면서도 설레는 이야기에 안방극장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연애 이야기. 왜 이렇게 시청자들은 열광하는 걸까. 그 안엔 연하남 정해인이 있다.
그냥 아는 동생에서 남자로 변화한 서준희(정해인). 정해인은 따뜻하면서도 가슴 뛰는 서준희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요란하지 않지만 담백하고 진심 어린 모습으로 누나 윤진아(손예진)에게 다가가고 있는 서준희. 이것저것 재지 않고 윤진아만 바라보는 서준희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것이다.
매회 가슴 뛰는 명대사와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정해인. 연하남 열풍의 주역답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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