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AOA 설현이 생애 첫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등장부터 미모로 시선을 싹쓸이한 설현. 프랑스에서도 그녀의 미모가 열일을 한 가운데, 극한 직업에 가까울 정도로 설현은 뛰고 또 뛰어야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나타난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설현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 컴백하냐”고 물었고, 설현은 “어제 앨범 재킷 사진을 찍었다”고 답했다.
AOA 센터답게 설현의 미모는 언제, 어느 각도에서건 빛을 발했다. 이에 정형돈은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커플들의 여행 영상을 언급하며 인생샷 남기기에 도전하자고 제안했다. 여성이 남성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보며 달려가는 모습을 담는 ‘여친짤’ 촬영이 시작됐다.
정형돈의 촬영 열정은 대단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설현을 불렀고, 설현은 프로의 자세로 정형돈의 손을 잡고 달리고 또 달렸다. 언제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이 오히려 지친 기색을 드러낼 정도.
설현은 전혀 힘들지 않다는 표정으로 정형돈의 요구에 응하며 착한 마음씨를 드러내 또 한 번 그녀에게 반하게 했다. 과연, 정형돈의 열정과 설현의 미모가 어떤 여친짤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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