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화제다. 결혼 소식 덕분이다.
성은채는 오는 22일 오후 중국 심천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1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내년 1월 6일에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 웨딩홀에서 다시 화촉을 밝힌다. 개그맨 서승만이 사회 겸 주례로 나서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예정이다.
이후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라, 네팔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린다.
성은채의 예비신랑은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 사업가.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몽골 활동을 해왔다고.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2012년에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송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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