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3월 ‘품절녀’가 되는 방송인 김현영은 대기업 출신으로 뒤늦게 발견한 MC 재능을 깨닫고 방송계로 뛰어들었다.
김현영은 1989년생으로 2012년 포스코대우에 입사했다. 당시 그룹사 MC를 맡아 활동한 그녀는 꿈을 찾아 2년 뒤 퇴사했다. 이후 2015년 KBS2 ‘생생정보’의 ‘먹방’ 리포터로 데뷔했다.
김현영은 KBS1 ‘6시 내 고향’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아침이 좋다’의 ‘여긴 어디’ 코너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김현영은 지난 3일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 점술사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영은 오는 3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살 연상의 일반인 홍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영은 여행 리포터로서 경험을 발휘, 예비 신랑 홍 씨와 1년 세계 일주 신혼여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김현영, KBS2 ‘생생정보’ 화면 캡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아미엘리플라워, 로자스포사, 써드마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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