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별에서 온 그대’ ‘바람의 화원’을 연출한 장태유 PD가 드라마 ‘하이에나’ 연출을 맡았다.
1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장태유 PD는 키이스트가 제작하고 KBS2에서 방송을 확정한 드라마 ‘하이에나’ 연출로 나선다.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았던 장태유 PD가 5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은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 변호사가 직업인 인물들이 주인공이지만 법정 드라마는 아니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남녀 주인공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그린다.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장태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