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꽃길만 걷자” 김세정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졌다. 아이오아이부터 구구단 데뷔까지 해낸 것에 이어 연기돌까지 성공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김세정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로 얼굴을 알렸다.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프로듀스 101’. 김세정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파고들었다. 그의 인기? 가히 독보적이었다.
98명의 연습생 중 당당히 2등으로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를 마친 김세정.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된 날 엄마에게 “꽃길만 걷게 해드릴게요”라는 눈물의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김세정. 그는 그룹 활동이 만료된 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구구단 활동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누린 김세정.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사랑 받는 아이돌로 거듭났다.
가요, 예능에 이어 이번엔 연기다. 김세정은 세간의 화제였던 ‘학교2017’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신인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학교2017’. 수많은 경쟁자들을 꺾고 주인공을 꿰찬 것이다.
첫 연기에 도전한 김세정. 수많은 우려가 쏟아졌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발랄하고 당찬 라은호 역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으니 말이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에 녹아들고 있다. 가수, 예능에 이어 연기까지 섭렵한 김세정. 그가 눈부신 꽃길을 걷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net, 젤리피쉬,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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