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활동도 없던 함소원의 열애가 화제다. 18살 연하의 중국 인터넷 스타라는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한다.
1976년생 함소원의 열애 상대는 1994년 진화.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 하얼빈 농장 사업가 아들이라고.
TV리포트는 열애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17일 오전 함소원의 SNS 웨이보에 함소원이 직접 기재해놓은 매니저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을 부탁했다. 진 씨 성을 가진 중국인 매니저는 “한국에서 난 함소원 열애 기사가 사실이냐”고 묻자 “아니다”고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말했다. “진짜냐 가짜냐”고 재차 묻자 “가짜”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얼마 뒤 함소원이 직접 매체와 인터뷰로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를 최초 보도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예쁘게 만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매니저는 아니라고 하고, 본인은 “맞다”고 했다.
오래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던 함소원은 현지 활약상보다는 중국 부호와의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모았다. 정작 중국에서는 큰 화제가 되지 않은 이슈였다.
지난 5월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여기서도 함소원은 이미 헤어진 부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용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그리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간 함소원이 5개월 뒤 한국에 전한 근황은 또 열애. 18살 어린 연하남과 열애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는 어떨까? 연예 이슈에 가장 빠르고 민감한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는 함소원 관련 게시물이 일단 보이지 않는다. 중국에서 굵직한 활동을 하지 않은 까닭에 함소원의 인지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
중국 선전으로 활동 영역을 옮겼다는 함소원. 중국을 찾은 사랑꾼의 근황은 ‘오늘도 연애’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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