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대명이 신원호 PD의 신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다.
15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대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김대명은 의사 역할을 맡았으며, 주연 남자 4명 중 1명이다.
김대명은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받았으며, KBS2 ‘마음의 소리’에서 코믹 연기로 사랑받았다. 또한 ‘내부자들'(2015) ‘해빙'(2017) ‘마약왕'(2017) ‘골든슬럼버'(2017)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신원호 PD의 신작에 출연하게 된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연출했던 신원호PD의 신작이다.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의 이야기를 사람 냄새 나게 그린다. 유연석과 조정석이 주연으로 물망에 올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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