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3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강유미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열린 강유미의 결혼식은 개그맨 선배 이홍렬의 주례로 진행됐다. 선배 서경석이 사회를, 절친 안영미와 권혁수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엔 정종철, 송준근, 유상무, 김수용, 오나미, 윤택, 김지호 등 선·후배, 동료 개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신랑과 걸어나온 강유미를 향해 하객들의 “축하한다”는 외침이 쏟아졌다. 강유미는 시종일관 행복한 신부의 미소로 하객들에 화답했다.
강유미 측은 이날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하객들에게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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