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결말이 나왔다.
7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tvN ‘60일, 지정생존자’ 최종회 대본이 최근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전달됐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김갑수 분)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배종옥 손석구 등이 출연 중이다.
16부작으로 구성된 ‘60일, 지정생존자’는 종영까지 단 4회가 남았다. 이에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결말 함구령이 내려져 다들 조심스러워한다”면서도 “제작진과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박무진이 테러 배후인 오영석(이준혁 분)에 맞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오는 20일 종영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60일, 지정생존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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