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사랑 받은 배우 조여정이 KBS 2TV ’99억의 여자’로 연기를 이어간다.
1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조여정은 최근 ’99억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 마이 금비’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 조여정이 검토 중인 역할은 현금 99억의 열쇠를 쥔 여자주인공 정서연 역이다.
조여정은 지난 5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기생충’은 황금종려상 수상, 천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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