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net ‘전진의 여고생4’에 출연했던 얼짱 김다혜(27)가 결혼한다.
13일 TV리포트 취재에 따르면, 김다혜는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남자친구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5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다혜와 남자친구 김 씨는 라오스 여행 중 만났고, 귀국 후 연락을 이어가다 교제를 시작했다. 김 씨는 반도체 회사 연구원으로, 자상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녀 김다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다혜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너무 착하고 배려깊은 그리고 나와 너무 같으면서도 다른 오빠를 만나서 생각지도 못했던 나이에 시집을 가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다혜는 지인들을 만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고 있다. ‘전진의 여고생4’에 함께 출연한 강별과 최은희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김다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한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혜는 지난 2008년 ‘전진의 여고생4’, 2011~2012년 ‘얼짱시대6’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팔로워 7만7000여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김다혜, 강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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