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지코, 강다니엘이 각각 음원 차트 최고 순위 10위와 15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공개된 솔라의 첫 솔로 싱글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타이틀곡 ‘뱉어’는 19위(이하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로 진입했다. 이후 27위, 25위, 23위, 22위를 오가다 24일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24위를 지켰다.
오전 7시 32위로 하락했으나 오전 8시 12위로 대폭 상승했고 오전 9시 발매 18시간 내 최고 순위 10위에 랭크됐다. 앞서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른 마마무 멤버들을 잇는 모양새다. 이후 순위가 하락했지만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뱉어’는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라의 모습을 담은 곡. 이국적인 라틴 기타 리프, 에너제틱한 비트, 독특한 신스 사운드로 강렬함과 중독성을 자아낸다.
지코, 강다니엘이 솔라와 동시간대 발표한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 신곡 ‘리프레시(Refresh)’는 24위로 출발했다. 솔라의 ‘뱉어’와 비슷하게 37위, 33위, 32위, 29위, 28위로 순위가 오르내렸다.
24일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29위를 유지했고 오전 8시 16위로 13단계 올라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오전 9시 15위에 랭크됐다. 이는 ‘리프레시’ 공개 18시간 내 최고 순위다.
이어 오전 10시 24위, 오전 11시 32위, 오후 12시 39위로 떨어졌으나 정식 음반이 아닌 프로젝트 곡임을 감안하면 꽤 좋은 성적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강다니엘은 지난 3월 선보인 미니앨범 ‘사이언(CYAN)’ 타이틀곡 ‘2U’로 다소 아쉬운 음원 순위를 보였으나 ‘리프레시’로 만회해 눈길을 끈다.
‘리프레시’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 일환으로, 흥겹과 청량한 멜로디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RBW,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래픽=계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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