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성훈이 서울 역삼동 아파트를 26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성훈은 지난해 10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상지카일룸블랙’ 전용 69.65㎡ 1가구를 26억2467만 원에 매입했다.
성훈이 매입한 상지카일룸블랙은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동주택 20가구, 오피스텔 20가구 등 총 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성훈의 집은 방 3개, 욕실 2개, 테라스 등의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훈은 지난 11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이전받은 상황으로 채권최고액을 고려할 때 약 12억 원을 빌려 해당 주택을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성훈에 앞서 배우 김강우도 상지카일룸블랙 한 채를 매입했다. 지난해 8월 김강우는 복층 세대 69.65㎡ 1가구를 약 27억 원에 매입했다.
상지카일룸블랙은 강남 봉은사로, 언주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있으며 실내골프연습장,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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