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팝스타 매건 더 스탤리언(29)과 협업한다.
2일(현지 시간) 매건 더 스탤리언은 RM과의 콜라보레이션 첫 티저를 공개했다. 매건 더 스탤리언과 RM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이목이 쏠렸다.
RM은 매건 더 스탤리언의 새 싱글 ‘네바 플레이'(Neva Play)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이전에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M과 친분을 쌓은 매건 더 스탤리언은 “내가 들어본 RM의 가장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RM이) 이런 스타일로 랩 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은 “꿈을 꾸고 있나? 두 사람의 콜라보가 성사됐다”, “가자”, “벌써 기대된다. 기다리지 못하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바 플레이’는 오는 6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RM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그는 입대 전 ‘네바 플레이’의 녹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맏형 진을 제외하고 전원이 군 복무를 이행 중에 있다.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일 날은 오는 2025년 6월 이후일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멤버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전동스쿠터 음주 혐의가 적발되면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슈가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명성에 흠집을 내서 죄송하다며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라고 반성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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