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최유정이 해체했지만 ‘위키미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8일 최유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그룹 위키미키의 데뷔 7주년을 축하했다. 그는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과 함께 “멤버들 7주년 축하해”, “오늘은 우리의 7주년!”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위키미키는 지난 6월 12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를 끝으로 해체를 맞게 됐다. 또한 위키미키의 위버스도 8일 오후 6시 자로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해체 수순을 밟았다.
2017년 8월 데뷔한 위키미키는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특히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최유정, 김도연이 소속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키미키의 대표곡으로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 ‘Picky Picky’ ‘Tiki-Taka (99%)’, ‘DAZZLE DAZZLE’, ‘OOPSY’ 등이 있다. 이후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I AM ME.’를 기점으로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위키미키가 마지막으로 발매한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는 팬들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으로, 멤버 지수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멤버들의 개별 재계약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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