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가 일본 내에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채널에 미사모의 2번째 미니 앨범 발매가 결정됐음을 알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며 각 멤버의 솔로곡도 포함 될 예정이다.
해당 게시 글을 본 일본 현지 팬들은 “OMG(Oh My God)”, “Yes”, “WOW’, “MISAMO” 등의 감탄사를 뱉으며 미사모의 컴백 소식에 환호했다.
미사모는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 3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각 멤버들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그룹명을 지었다. 미사모는 23년 7월 26일 미니 1집 마스터피스 (‘Masterpiece’)를 발매하면서 일본 현지에서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는 일본 음원계에 강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마스터 피스 앨범이 발매 된 첫 주에 15만 5천장을 판매하여 오리콘 주간랭킹(2023.7.24~7.30) 1위, 2023년 일본 여성 아티스트 기준 첫 주 판매량 1위 성적을 거뒀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에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도 초대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27일~28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레디 투비 인 재팬 스패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콘서트에서 미사모는 ‘비하인드 더 커튼'(Behind The Curtain), ‘두 낫 터치'(Do not touch) 무대를 선보였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트와이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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