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크라운제이가 컴필레이션 앨범 ‘더 플라이스트’ 발매를 앞두며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11일 T.F.M.G 측은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더 플라이스트’의 발매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보냈다.
T.F.M.G는 ‘투 머치’, ‘플라이 보이’, ‘아임 굿’, ‘롤로’, ‘진짜 매일해’, ‘버스트 잇’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래퍼 크라운제이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023년 9월 뮤직 레이블 T.F.M.G를 설립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음악을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내보였다.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겠다는 뜻을 전한 T.F.M.G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플라이스트’를 공개한다. 크라운제이는 T.F.M.G의 수장으로서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컴필레이션 앨범 ‘더 플라이스트’에는 T.F.M.G의 소속 래퍼인 44Magnumb, Ethan, ISHA(문유정), Johny Kwony, $keleton, V4len, Drip Dawg 등이 참여한다. 크라운제이가 T.F.M.G를 세운 뒤 신예 래퍼들과 같이하는 의미 있는 첫 작품인 만큼 ‘더 플라이스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더 플라이스트’는 힙합과 알앤비를 비롯해 아프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다. 크라운제이는 ‘더 플라이스트’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어린 시절 미국에서 듣고 자란 사운드를 바탕으로 ‘본토 오리지널 스웨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프로듀서 옐로와 텐 오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3월 24일 T.F.M.G는 크라운제이와 래퍼 릴 체리가 함께한 선공개 곡 ‘테스티파이’를 공개해 트렌디한 알앤비 멜로디와 세련된 바이브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그녀를 뺏겠습니다’, ‘Too Much’, ‘Fly Boy’, ‘케빈은 바람둥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서인영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T.F.M.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