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가수 임영웅이 오는 5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M HERO) 서울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임영웅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수용 인원만 6만 명 이상인 대규모 공연장으로 일찍이 ‘강남 스타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싸이가 4만 5천 명의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오는 2024년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상암벌 상륙을 앞둔 임영웅은 “꿈만 같은 곳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됐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대가 된다. 그날 여러분들과 신나게 한 번 놀아보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음원파워를 넘어 티켓파워까지 인정받은 톱스타. 축구마니아로 지난 4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축에 나섰던 임영웅은 무려 4만 5천 명의 유료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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