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제시가 신곡 ‘Gum(껌)’으로 돌아오면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트렌드세터를 입증했다.
25일 공개된 제시의 ‘껌’ 뮤직비디오에서 제시는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그는 밑 가슴이 보이는 ‘언더붑’이나 과감한 절개가 있는 치마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었다.
제시는 노란색 ‘언더붑’ 의상부터 초록색 긴 원피스, 청청 패션, 전신 레깅스까지 색감이 돋보이는 여러 의상을 착용했다. 또, 상하의에 양쪽에 절개가 있는 파격적인 의상도 멋지게 소화했다.
지난 4월 제시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새로운 소속사 모어비전에 둥지를 틀었다. ‘껌’은 소속사 이적 이후 첫 신곡이다.
‘껌’은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의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껌’에는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호미들, ILLSON(일선), Bobblehead Music(보블헤드 뮤직) 등이 작사에 참여했다.
지난 24일 모어비전에 따르면 수장 박재범은 제시의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재범은 ‘껌’에 대해 “한국에서 나오기 어려운 느낌이라 월드클래스 프로듀서와의 시너지가 잘 나온 것 같다”라면서 “이 노래는 제시밖에 못 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제시는 그동안 ‘눈누난나’, ‘줌’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컴백에 팬들의 기대 또한 쏟아지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시 ‘Gum(껌)’ 뮤직비디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