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오늘(22일) 프리 데뷔한다.
VCHA는 JYP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제작한 걸그룹이다. 지난 7월부터 9월 22일까지 방송한 미국 현지화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프로그램 ‘A2K(America2Korea)’를 통해 6인의 멤버들이 선정됐다.
최종 멤버로 선정된 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최종 순위 순)은 ‘A2K’에서 노래, 춤, 스타성, 인성 등을 모두 골고루 인정받았다. 멤버들은 평균 나이 15살로 어린 편에 속한다. 그중 막내는 12살 케일리(Kaylee Lee)로 미국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소녀다.
케일리는 ‘A2K’ 프로그램에서 조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통솔력 그리고 보컬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의 멤버가 데뷔하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VCHA가 선보이는 프리 데뷔 싱글명 ‘SeVit (NEW LIGHT)’는 ‘새로운 빛’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동시에 한국어로 빛을 비추다는 뜻을 가진 팀명 VCHA(비춰)와 강력한 유기성을 지닌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포함해 그래미 수상작 Sam Smith ‘Unholy’ 프로듀서인 Cirkut, BTS ‘Dynamite’ 프로듀서 David Stewart 등 실력파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졌다
앞으로 VCHA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JYP Entertainment’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