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정식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9월 정식 발매 전, 선공개 곡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과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앞서 두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등극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3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레이니 데이즈’는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팬들은 온라인 공식 채널에 공개된 두 곡의 공식 뮤직비디오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뷔는 다양한 콘텐츠로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팬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그는 선공개 곡 외에도 반려견 ‘연탄’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성 있게 표현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는 9월 13일 공개를 앞둔 수록곡 ‘블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시했다.
나아가, 팬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이전에 사운드클라우드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곡들도 정식으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28일 오후 1시 그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무료 음원 형식으로 발표했던 자작곡 ‘풍경(Scenery)’, ‘윈터 베어(Winter Bear)’,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정식 발매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나머지 트랙들과 함께 발매된다. 이번 앨범 ‘레이오버’에는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 ‘블루’, ‘포 어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과 피아노 버전 ‘슬로우 댄싱’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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