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뉴송왔송!” 신곡이 도착했네요. 노래를 틀어놓고 읽어봐요. 더 잘 느끼고 있을 거예요.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안내합니다.
효연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22일 오후 6시 효연은 신곡 ‘Pictur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효연은 2016년 디지털 싱글 ‘Mystery’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후 효연은 2018년 첫 싱글 ‘Sober’를 통해 DJ HYO로의 변신을 알린 후 ‘DESSERT’, ‘Second’, ‘DEEP’ 등을 발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입증해 왔다. 이번 컴백은 2022년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DEEP’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Picture’는 뎀보우 장르 특유의 반복적이고 관능적인 리듬이 중독성을 유발하는 뭄바톤 계열의 팝 댄스 곡이다. 정열적인 리듬과 짙은 음색의 플루트, 강렬한 호른 사운드가 효연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
가사에는 영원히 남겨지는 사진처럼 서로에게 빠진 순간이 영원하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I know you want this party/Come take a picture/I need ya focus on me/Come take a picture
Right now, right now/너와 나의 숨결 사이/엉키는 숨소리
Oh 뭐랄까 Right now right now/그려왔던 이 느낌/터질 듯한 눈빛 (You and me, you and me)
감싸오는 너의 Everything/멈추지 말고 Close to me (더 자극해)/Oh baby, We gon’ make something
네 두 눈을 감아/내게 집중해 더/Let’s make it last forever
I know you want this party/Come take a picture/I need ya focus on me/Come take a picture
아슬한 Freaky naughty/시작된 Secret party/선명히 새겨 Baby/Come take a picture
Ooh ooh ooh/Come take a picture, Baby/Ooh ooh ooh/Come take a picture
음원과 함께 공개된 ‘Picture’ 뮤직비디오에서는 댄스홀 장르의 안무로 구성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곡의 섹시한 무드를 강렬하고 리듬감 넘치게 표현했다. ‘picture’라는 가사에 맞춰 에지를 살려주는 손동작으로 사진을 찍고, 찍히는 듯한 포인트가 있기도 하다.
또 어딜 가든 스포트라이트와 카메라 세례를 받는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법자 효연이 보안관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텔링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효연이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멋있게 돌아왔다. 솔로로서 확실한 매력을 갖고 있는 효연이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효연 ‘Picture’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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