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최근 ‘Seven’으로 스포티파이(Spotify) 두 가지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지난 2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웹사이트는 “정국의 ‘Seven’이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남성)으로 89,748,171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의 ‘Daily Top Songs Global’에 따르면, 7월 14일 전 세계 발매 후 8일째인 7월 21일까지 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음악 트랙(남성)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정국의 두 가지 신기록이 기네스북에 공식 인증됐다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5월에도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그는 최근 추가된 기록까지 합해 공식적으로 3개의 음원 기록을 보유하며 월드클래스 팝스타로서의 저명함을 보였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진과 제이홉이 군복무 중에 있어 완전체 활동은 쉬어가고 있다.
멤버별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국은 지난달 14일 디지털 싱글 ‘Seven’으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은 해당 곡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고 노래한다. ‘Seven’은 빌보드 ‘핫100’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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