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데뷔 첫 해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4백만을 기록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dori(도리)가 데뷔 후 첫 EP ‘Cinema Pt. 1’를 오는 30일 공개한다.
dori는 2021년부터 여러 음악가의 피쳐링을 통해 작업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22년 2월에는 앨범 ‘2 O’ CLOCK’을 발매, 국내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4백만 회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싱글 앨범 ‘Girlfriend’와 ‘YOU AND I’를 발매, OST 참여는 물론 피처링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dori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EP는 프로듀서 정바스와 함께 작업했으며, 선공개된 ‘smallthing’을 비롯해 ‘My Light’, ‘저 별’까지 새로운 곡들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다. dori는 팝 분위기의 곡인 ‘smallthing’과 빠른 템포에 리듬감이 더해지며 베이스 사운드와 비트가 인상적인 곡인 ‘My Light’, 그리고 서정적이면서 멜로디가 강조된 곡인 ‘저 별’까지 제각각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아냈다.
dori는 싱랩부터 짙은 감성의 보컬까지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기회로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 이번 음반 발매를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dori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 디지털뿐만 아니라 CD로도 발매될 계획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도리 EP ‘Cinema P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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