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보컬 그룹 포맨(4MEN)이 그리운 명곡을 소환한다.
2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하은, 한빈, 요셉)이 오는 27일 ‘Made in 4MEN’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인 ‘미친거니’를 발매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Made in 4MEN’은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불렸으면 하는 노래들을 포맨의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2002년 발매된 앤의 명곡 ‘아프고 아픈 이름’을 재해석하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27일에는 바이브(VIBE)의 곡 ‘미친거니’로 윤민수의 절절한 창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곡을 풀어낼 전망이다.
포맨은 “‘노래는 옛날 노래가 확실히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 누군가가 그리운 사람들, 무심코 흘러나온 노래에 흥얼거리며 반가워할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이 노래가 불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ade in 4MEN’의 두 번째 음원 ‘미친거니’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포맨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도 꾸준히 선보이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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