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원한 음유시인 고 김광석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10월 12일 김광석의 25주기를 기념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트 앨범의 내지 노래 가사글은 국내 최초로 AI기술로 구현한 김광석 친필 서체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이번 자켓 디자인에는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Lee.K 작가, Doyo작가가 콜라보로 참여했으며, 서체 개발은 베타버전으로 정식 버전 출시 후 김광석을 사랑하는 모든 팬분들이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앨범엔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대표 곡들이 담기며 대한민국 포크음악계의 대부 김민기의 ‘친구’, 송창식의 ‘나의 기타 이야기’와 더불어 김광석 라이브 공연도 최초 공개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많은 사랑받고 있는 곡들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하여 선명하게 김광석의 노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기술을 사용하여 친필 서체를 구현했다는 점으로 인해 뜻깊은 앨범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광석의 베스트 앨범은 1일부터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인터넷 서점 및 음반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12일 오늘 발매한다.
사진 =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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