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뮤직뱅크’에서 청량미 넘치는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미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MY`의 타이틀곡 ‘Drive’와 수록곡 ‘TE AMO’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연은 “신곡 ‘Drive’는 어떤 것에도 억압받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라며 신곡 소개를 했고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의상과 저의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목해주세요”라며 신곡 무대 감상 포인트까지 꼽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알콩달콩하고 귀여운 감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수록곡 ‘TE AMO’를 파워풀한 보컬로 선보인 미연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타이틀곡 ‘Drive’ 무대에서는 상큼하고 발랄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의상을 소화했고, 미연만의 청량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발산하며 올봄 대표 시즌송임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Drive’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기타 사운드와 미연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만난 곡으로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 27일 발매된 미연의 미니앨범 ‘MY’는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터키, 멕시코, 싱가포르, 대만 등 22개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차트를 접수했고,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 멜론, 지니 차트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한편, 미연은 신곡 ‘Dr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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