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서울에서 열린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 했다.
지난 7일과 8일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를 성공리에 공연했다.
전국투어 ‘The Royal’이 지난달 대구에서 시작하여 이번 서울 공연은 포레스텔라가 처음으로 단독으로 꾸민 공연이다. 포레스텔라는 귀 호강을 선사하는 고품격 라이브로 새해 시작부터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달 발매한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 무대는 팬들의 호응을 끌었다. 포레스텔라는 ‘UTOPIA’를 비롯해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등 각종 수록곡으로 관객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는 KBS2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선보인 ‘MAMA'(마마), ‘Champions'(챔피온스), ‘Bad Romance'(배드 로맨스),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등 레전드 무대를 재현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새해 첫 공연을 많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벅차고 감사했다”며 “다가오는 부산 공연과 미주 투어도 무사히 마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 ‘The Royal’는 오는 14일과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2023년 포레스텔라는 미주 투어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과 다양하게 만날 예정이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려 유부남이 됐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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