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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BTS·TXT·부석순·르세라핌…음원차트 승자는 하이브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성민주 기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원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 상위 10곡 중 무려 8곡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선두에 서있는 건 뉴진스다. ‘Ditto’, ‘OMG’, ‘Hype boy’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의 차트를 휩쓴 세 곡은 2월에도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의 뒤를 이은 4위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작곡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태양의 ‘VIBE (feat. Jimin of BTS)’다. 태양과 지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곡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매력적인 ‘VIBE’는 한 달 째 차트에서 통하고 있다.

‘역주행 신화’로 롱런하고 있는 5위 윤하 ‘사건의 지평선’ 다음 6위는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곡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가 차지했다. 부석순은 전일 음원 발매 후 바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유닛으로 우뚝 섰다.

7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Sugar Rush Ride’다.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2023년 2월 11일 자)에 진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8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뒤로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이 9위에 올랐고, 10위는 뉴진스의 ‘Attention’이 차지하며 이날의 ‘하이브 독점 차트’를 완성했다.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차트 점령은 단기적 기세가 아니기에 더욱 시선을 모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부석순을 제외하고는 모두 발매 한 달이 훌쩍 넘은 곡들임에도 차트 최정상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부재한 현 가요계 상황을 차트가 바뀌지 않는 이유로 꼽지만,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귀를 단단히 사로잡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편, 하이브는 오는 27일 황민현의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멜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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