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둘째를 임신한 리아나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로 차트를 뒤집어놨다.
리하나의 노래는 12일(이하 미국 시간)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 폭발적 스트리밍 증가를 보인 한편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Shazam)에서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오른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이 검색된 음악으로 기록됐다.
리아나 슈퍼볼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애플뮤직에서는 리아나의 음악을 듣는 전 세계 동시 청취자가 331%로 급증했다. 2022년 기준 콘서트, 페스티벌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동시 청취 기록이다.
리아나의 곡들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애플뮤직 차트를 석권했다. 애플뮤직 싱에서 리아나 팬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곡인 ‘엄브렐라(Umbrella)’는 발매 약 16년 만에 105개 국가 애플뮤직 톱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는 전 세계 92개국, ’워크(Work)’는 50개국 이상 차트에서 톱에 진입했다. 12일 저녁 리아나의 노래는 149개국 톱 차트에 올랐다.
리아나가 애플뮤직 하프타임 쇼 기자 회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라고 꼽은 ‘안티(ANTI)’는 161개국 애플뮤직 톱차트에 올랐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포함 20개국 이상 톱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리아나의 제57회 Apple Music 슈퍼볼 하프타임 쇼, ‘세트리스트: 리아나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리아나의 공식 인터뷰 등은 애플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애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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