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 EVM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STAYC 1st Fan Meeting in Manila [Hello STAYC] (스테이씨 퍼스트 팬미팅 인 마닐라 [헬로 스테이씨]’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필리핀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해외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SO BAD (쏘 배드)’와 ‘BEAUTIFUL MONSTER (뷰티풀 몬스터)’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스테이씨는 “항상 멀리서 응원해주신 필리핀 스윗분들을 만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필리핀 스윗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RUN2U (런투유)’와 ‘SO WHAT (쏘 왓)’, ‘I’LL BE THERE (아일 비 데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테이씨와 팬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앙코르 곡으로 ‘ASAP (에이셉)’을 열창했다.
스테이씨는 “저희 기다려주시고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 주셔서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 앞으로 좋은 기억들로 채워 가자!”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로 일본 활동을 펼쳤으며, 대만 타이베이에서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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