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츄의 탈퇴를 겪은 이달의 소녀(LOONA)가 11인조로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0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무드의 동그란 유리구슬을 들고 있는 소녀의 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 What’s Next [ ]?’ 문구가 적혀있다. ‘[ ]’는 기존 이달의 소녀 앨범명의 시그니처 기호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했을 때의 콘셉트를 활용,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난 6월 발표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이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탈퇴한 뒤 첫 컴백 활동이다. 앞선 11월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의 탈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현진, 비비를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블록베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 신보는 오는 2023년 1월 3일 발매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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