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시상식에 초청받으며 “퍼포먼스로 팀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2일 &TEAM은 “데뷔 6일 만에 큰 무대에 초청받아 영광이다. 세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서는 만큼, 멋있는 퍼포먼스로 저희 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LUNÉ(팬클럽명) 여러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 무대에 초대받았다. &TEAM은 정식 데뷔 전부터 ‘2022 AAA’ 출연을 확정 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TEAM은 이번 시상식 출연으로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올해 음악계를 빛낸 K-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일 양국의 주목을 받는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로 1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서며 세 번의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이들은 현지의 주요 연말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2’, 후지TV ‘FNS 가요제’에도 출연한다.
또한 지난 7일 발매된 &TEAM의 신보는 공개 당일 2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들었다. 타이틀곡 ‘Under the skin’과 수록곡 ‘Scent of you’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6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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